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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삭발식

기사승인 2019.06.17  2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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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에게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물려주자! ”

   
▲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 삭발식 홍보

학교급식조리원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100명이 인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단체로 삭발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7일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조합원 100명이 참여해 삭발식을 진행하고 현재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60~70% 수준인 학교비정규직의 임금을 80%수준으로 올려달라는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이 공약한 정규직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80%의 공정임금제 공약과 일치한다며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이 대통령이 약속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하며, 오는 7월 3일부터 전국적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구체적 요구는 차별해소와 교육공무직 법제화이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약 50%가 학교비정규직(약 35만명)이고, 전체 학교교직원의 41%가 비정규직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에 대한 법제화를 요구한다. 교육공무직법은 2016년 현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대표발의하고 100명 가까운 국회의원이 동참했던 사안이다.

40~50대 여성노동자들이 삭발까지 하는 것은, 본인은 평생을 비정규직으로 살아왔지만 아이들에게는 비정규직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심 때문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 기간제, 파견 용역, 무기계약, 정규직이 사회적 신분이 되어버린 이 사회를 바꾸기 위해 학교비정규직이 앞장서 투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hanmail.net

<저작권자 © 학부모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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