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는 6월 18일(화) 대학도서관 회의실에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4개국의 협력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양질의 교원 연수”를 주제로 UNESCO-UNITWIN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UNITWIN(University Twinning & Networking)은 고등교육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역량강화 및 유네스코 이상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한국교원대학교는 2018년 UNESCO 본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 제1회 UNITWIN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교원대학교를 포함하여 UNITWIN 협력대학인 태국 콘캔대학교, 베트남국립대학교,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라오스 수파노봉대학교 교수들이 참여하여 교원 연수와 관련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류희찬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사교육의 선도 모형인 한국교원대학교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 개도국의 교사역량 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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