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1박 2일간, 2차에 걸쳐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철원행복교육지구 사업 중의 하나로 융합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융합체험캠프는 문예창작, 미술 등의 다양한 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육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 가지 예술분야가 아닌 융합적인 작업으로 창작의 범위를 다양화 할 수 있는 예술체험을 위한 캠프로 구성되었으며, 창작의 산물인 뮤지컬 공연 및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을 통하여 작품창작의 눈을 넓혔다.

 김은숙 교육장은 “경험과 체험은 무엇보다 중요한 학습 활동이다”라고 말하며 “경험이 바탕이 되어 더 정교화 되고, 더 창의적인 창작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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