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귀인초등학교는 9월 17일과 19일, FC 안양시민프로축구 학교 원정대 프로 선수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을 4학년 전체학생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귀인 어린이’가 되고자 레크레이션으로 배우는 축구,  프로 선수 사인회까지 함께 진행됐다.  

귀인초등학교는 평소에도 축구, 줄넘기, 탁구 등 사제동행 스포츠 클럽운영, 마을과 함께 하는 테니스·배드민턴 클럽 활동을 운영 하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을 확대, 건강 체력을 증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FC 안양 학교원정대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도, 나보다 우리를, 경쟁을 넘는 배움으로 협력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프로축구선수와 함께 해서 신났고, 우리 마을  FC 안양축구단이어서 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경관 귀인초등학교장은 “ 즐기는 체험 축구교실을 통하여 아이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진정으로 느끼고 위풍 당당 귀인이 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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