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는 11월 14일, 동신대학교(전남 나주시 대호동)에서, ‘대학 캠퍼스투어 및 학과체험활동’을 했다. 학교는, “자유학기제 1학년이 참가한,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더 좋은 진로·직업체험 활동’이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우리는 오늘,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신대학교에 왔어요. 캠퍼스투어와 함께 전공체험, 전공특강, 전공찾기, 대학탐방 등의 진로·진학체험을 했습니다. 진로·진학·직업체험은, 꿈을 찾는 우리에게,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경찰행정학과, 군사학과, 컴퓨터학과, 식품영양학과 등의 체험을 했어요. 신청 학과별로 학과체험, 특강, 상담을 했습니다. 학과 관련 시설도 보고, 전공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로가 나타나며, 비전도 뚜렷이 보입니다.”고 설명했다.

김승리 학생은, “경찰행정학과는 교도관, 검찰수사관, 사이버수사요원, 소년보호관 등의 진로가 보여요.”라고 말했고, 김용우 학생은, “군사학과는 군무원, 공군파일럿, 군사전략가, 군장교, 항공관제사의 진로가 있네요. 태권도 단증 획득을 먼저 하렵니다.”고 다짐했다.

차지환 학생은, “컴퓨터학과를 유심히 보았어요. 웹마스터, 멀티미디어 제작자, IT관련 벤처 창업, 정보처리 관련 공무원 등 많은 길이 있네요. 저는 웹디자이너와 스마트폰 어플 개발자가 되겠어요.”라 했고, 안소연 학생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건강 식생활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져, 식품영양학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학과체험을 통해, 우리의 진로선택능력이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하남 지도교사는, “각 학과의 특성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과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다익선 진로·직업체험 하니, 행복과 비전도 다다익선이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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