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현장과 자활기업육성에 기여해 온 자활공로자 수상

▲ 2019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지난달 28일 목요일 14시 카페 209에서 지난 한해 대전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기관들과 자활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평소 자활사업 현장에서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힘써 온 5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임직원들과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전문교육·경영·홍보 디자인·정책연구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프로보노 100여명이 참석해 2019년 한해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번 성과보고회에서 대전광역시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 지원에 기여해 온 유공자들을 표창하기 위한 시상식에서는 대전광역시장상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홈플러스(주), △대전자활기업협회 오홍록 회장, △대전테크노파크 한윤지 연구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대전대학교 양혜진 교수가 수상하였다.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양소현 학생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템과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부터 특별히 공로상을 수상했다.

▲ 2019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

올 한해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책방향인 자활기업육성지원 사업과‘자산형성지원사업 정서지원프로그램 지원’등을 위해 힘썼고, 모법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지역특성화사업인‘청소공동브랜드 클린매니저’ 품질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주력해 왔다. 또한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시민체험행사와 사회적경제 현장투어를 기획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홍보 이벤트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대전광역시장상 수상을 위해 참석한 강소영(홈플러스 문화센터 총괄팀장)은 “그동안 대전지역 자활생산품홍보를 위해 참좋은 상품 특별한 가게 장터와 홈플러스 문화센터 단골 프로그램인 재미나 체험학습을 통해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이 우수하여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며“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영역인 자활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확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꼭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자활센터 이현수 센터장은 “한 해 동안 대전광역자활센터와 함께 해 준 5개 지역자활센터와 협력기관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 단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내년에도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경제 발전과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19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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